▲ 지난 25일 예산군 신암면 전담의용소방대 및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방역활동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예산소방서는 신양면 전담의용소방대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5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차량 1대, 소독기 15대를 이용해 마을 구석구석을 소독했다.

특히, 인구밀집지역과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설물 문고리, 현관 출입문, 계단,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더불어 대원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엄상섭·신연정 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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