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급식 문화도 바꾼다"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문병칠)는 26일 오후 교내 급식실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 대비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전례가 없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만큼, 개학 이후 급식 및 일과 운영 방식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문병칠 교장은 "교실 책상 거리 둬 배치, 급식시간 외 마스크 상시 착용, 쉬는 시간 화장실 사용 시간 겹치지 않게 시간 조정, 급식시간 2·3부제 운영, 수업시간 재배치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조기 종식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