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소방서가 애초 이달 31일까지 마감하려던 ‘한국119소년단원’ 모집을 4월 30일로 연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이어 연기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처라고 소방서는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원은 보호자 동의가 필수인데 학사 일정에 맞춰야 해서 연기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119소년단은 소방관체험과 안전체험행사 등 각종 행사 시 우선 선발된다. 소방 관련 단체와 연결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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