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된 농약보관함은 농약종류(살충·살균·제초제)별 분리 보관과 잠금장치가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농약 오인사고나 음독사고 등 농약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길선 소장은 “지난해부터 PLS(농약잔류허용기준)제도의 전면시행에 따라 농업인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며 “꼼꼼한 농약안전관리는 소비자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므로 PLS제도가 홍성에 조기에 안정적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