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박경신 한국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장이 마스크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한국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 방역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 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 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마스크 기탁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에서 기금을 마련해 지원한 것이다.

박경신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생활개선회는 645명 회원이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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