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2건 의뢰해 활발한 활동
국회·입법조사처 발전 기여 호평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은 25일 김종민 의원에게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면서 입법조사처의 '입법조사분석회답'을 적극 활용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나아가 국회의 위상 강화 및 입법조사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입법활동에 필요한 조사·분석 기능을 담당하는 입법조사처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각종 법과 제도를 심층적으로 아우르는 양질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한편, 입법조사분석회답이란 국회의원의 법률안 발의 또는 위원회의 법안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입법조사처의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업무다.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김종민 의원은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총 112건을 의뢰함으로써 전체 국회의원 중 네 번째로 많은 입법조사분석회답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단순히 많은 양의 법안을 발의하기보다는 우리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생산적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며 "알찬 조사·분석을 제공해 준 국회입법조사처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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