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가 21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26일 오전 9시 10분 충남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을 마치고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생존의 기로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무이자대출 등의 금융대책 지원 약속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논산·계룡·금산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존처럼 지역 내 방역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SNS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선거운동에서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후보는 "논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4번의 국회의원, 3번의 경선을 통해 지역민 여러분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며, "이제 언제나 지역민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는 가슴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논산시 가야곡면 출생으로 가야곡 초등학교와 논산대건중, 논산대건고, 동국대 졸업, 동국대대학원 경제학 석사, (전)자유한국당 논산계룡금산 조직위원장, (저)재경 충청향우회 수석부회장, (사)한국청소년협회 부총재를 역임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