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 통학(임차)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 임차 및 관용 통학차량 23대를 대상으로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승하차 보호기 설치 여부 △후방경보장치 및 후진 알림 장치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통학차량에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양정숙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파악하고 보완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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