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문현 기자] 공주시의회가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4월 3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1차 본회의에서 정종순 의원의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청소년의 정책과 미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의사일정에 따라 △공주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 12건의 조례안과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 등 3건의 동의안 △공주산성상권 활성화 사업 의견제시 1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692억원에 대한 심사 및 의결한다.

27일부터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하며 30일~4월 1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경안을 심사·계수 조정하고 4월 2일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여 4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및 추경안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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