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건축물 공용공간에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은 건축물 공용공간인 주차장과 내부공간의 안내표지를 공간별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에 공통으로 표시되는 장애인 및 임산부전용 주차구역, 차량 운전자가 출구로 인지하지 못하고 진입할 위험이 있는 출구 진입금지 표시, 소화기와 비상벨 위치표시 등에 대한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건축물 공용공간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은 도시경관과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공공 및 민간 건축물이 신축되거나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이 적용돼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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