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25일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주' 만들기 1조원 프로젝트를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청주 청년들에게 1조원을 투입해 청주를 청년들의 일자리, 문화, 예술, 휴식, 레저가 넘쳐흐르는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직업과 소득이 불안정하고, 아이를 낳아도 맞벌이 상황에서 안심하고 보육과 양육을 할 곳이 마땅치 않아 결혼도, 출산도 미루거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젊은 일자리가 많은 기업 유치 △청년 관련 사업 국비 확보 △친환경첨단산업단지 조성 △농촌지역 교육문화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청년 주거 공급 확대 및 주거 환경개선 등 민간 및 공공 예산 1조원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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