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실직, 영업곤란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실직, 영업곤란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총 사업비 22억 75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제도는 오는 7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위기사유 세부 요건을 미충족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장이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경우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황인호 청장은 “코로나 여파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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