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0일부터 1층 우선개방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 환승주차장이 완공돼 오는 30일부터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층 55면을 우선 무료 개방하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2·3층, 옥상층을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 2단계로는 이용객 증가 추이를 지켜본 뒤 수익성 확보 시점에서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시철도 1호선 환승주차장은 탄방역 156면, 반석역 247면이 있으며 임시로 운영(89면)중인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은 공사 착수와 함께 240면이 조성 될 예정이다.

성기문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현충원역, 구암역 환승주차장도 건설해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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