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24일 오후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이 진천 덕산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덕산119안전센터는 유럽발 입국자 수용시설인 법무연수원(임시검사시설)에 인력 및 전담 구급 차량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덕산119안전센터에 근접 배치된 인력과 구급 차량은 법무연수원 내에 확진자 및 의심 환자 발생 시 지정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날 김연상 본부장은 덕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전담 구급대원들의 감염방지 대책 및 위생 관리, 감염관리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 대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본부장은 “유럽발 입국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현장 활동 대원의 건강 또한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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