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는 2020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의 안정화 작업을 통해 서버장애를 포함한 여러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여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중부대 학생성장교육혁신원 산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온라인 교수학습과정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LMS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호작용형 차세대 플랫폼인 2020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미 완비된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긴급 상황에서도 원활한 수업진행으로 학생들의 학습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방학 중 LMS 플랫폼 교수자 설명회를 고양·충청캠퍼스에서 실시, 교수들이 온라인 강의를 미리부터 준비하고 녹화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양질의 강의가 운영되도록 독려했다.
또 개설된 전체 강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영상을 재생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점검해 온라인 강의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고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상현 총장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들이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질 높은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학생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대학은 방학 동안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번 사태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