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와 서산우체국(국장 전영찬)은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온라인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특판전은 오는 26일부터 우체국쇼핑(mall.epost.kr)에서 진행되며 판매상품은 서산6쪽마늘 4종으로 1.5㎏(상) 1만5900원, 1.5㎏(특) 2만900원, 3㎏(상) 3만3000원, 3㎏(특) 4만3900원으로 정상가보다 6000원~8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서산시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서산6쪽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며 피로해소·강장·항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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