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코로나 기부 릴레이, 사회 반향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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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코로나 기부 릴레이, 사회 반향 일으켜”
  • 송해창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24일 19시 2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25일 수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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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성원 마음 따뜻한 곳…울림 있는 나눔문화 확산 앞장”
▲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진=송해창 기자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정태희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울림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정 회장은 24일 충청투데이 대전본사를 방문해 “코로나 사태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은 따뜻한 나눔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역 내 따뜻한 온기가 퍼지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확산된 기부문화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허 시장은 20일 광역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월급 절반을 기부했다.

정 회장은 “허 시장의 기부 이후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이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며 “고위직의 기부는 우리사회에 또 다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충청투데이가) 이 같은 소식을 꾸준히 1면에 실어줘 고맙다. 현장에서 체감한 언론의 효과는 상상 그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충청투데이 임직원의 코로나 기부를 언급하며 “언론인의 기부를 접한 지역민들은 큰 울림을 느끼고 있다. 최근 기부 문의전화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향후 각오도 밝혔다.

그는 “대전은 시민, 기업, 연구소 등 구성원들의 마음이 여느 동네보다 따뜻한 곳”이라며 “많은 선행을 이끌어내고 많은 나눔을 실현하겠다. 울림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태희 회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경영학석사를 마쳤다.

1991년 ㈜삼진정밀을 설립한 후 30여 년간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기술혁신을 선보여 전 세계 밸브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정부조달마스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