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인명구조사 실기 평가를 대비해 자체훈련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번 인명구조사 2급 시험에는 구조대원 8명, 구급대원 4명(여자3명 포함), 일반대원 1명 등 총 13명이 응시했다.

또 팀별 교관을 지정해 어떠한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화된 대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의 주요평가과목은 기본역량평가 2개 분야(기초체력측정·기초수영능력), 구조기술 8개 분야(수중 인명구조·수상인명구조·로프 하강 및 등반 등)이다.

이정구 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전원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해 전문 대원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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