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충 협회장
▲ 황재충 협회장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태권도협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회 소속 체육관 지원에 나섰다.

협회는 최근 휴교와 학원 운영 중단 탓에 원생들이 급감한 협회 소속의 체육관에 50만원씩의 특별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태권도협회처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특별 위로금을 전달한 것은 제천시체육회 소속의 32개 종목 협회 중 처음 있는 일이다.

황재충 협회장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게 협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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