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홍성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2020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1:1 멘토링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마음 나눔 멘토 15명은 생명지키미로 활동예정이다.

이들 멘토들은 주1회 가정 방문과 2회 안부 전화를 통해 기분, 자살 생각, 수면, 식사 등 멘티(65세 이상 노인) 상태를 확인 후 상담일지를 작성하고 1:1 결연된 멘티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규 홍성군사회복지협회장은 “노인 자살은 고립된 고령화가 원인이 크며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 문제”라며 “노인자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단체도 함께하는데 의미가 매우 크다” 고 말했다. 권영신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