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는 119구조대는 24일 오전 영동읍 부용리 한 주택의 지붕으로 나무가 덮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체인톱을 이용해 지붕위에 쓰러진 나무를 절단한 뒤, 추가적인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옮겨 2차 피해가 없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원 구조대장은 "평소에 위험 요소를 잘 살펴,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119에 신고해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재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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