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다음달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사전투표소 11개소, 투·개표소 19개소 등 총 30개소에 대해 △소화기 적정배치 여부 △관계자 소화기 사용법 △투·개표소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단속 △유사시 피난대피 및 유도요령 교육 △선거 관련시설 배부 미 인증 전기제품 등 사용금지 안내 △기타 화기취급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