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효장학회, 36명 750만원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공주지역에 불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사단법인 효장학회 이화영(77) 이사장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공주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 서예전시회 작품 판매금을 장학기금으로 활용키로 했다.

효창학회는 전시회에서 작품 판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615만 원)과 사비(385만 원)을 더한 1000여만 원을 지난 13일 효장학회 기금으로 기부했다,

이와 함께 서연 이화영 교수가 지난 12일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효실천 학생과 일반인 36명에게 750만원의 장학금으로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아이텍(대표 이용진)과 서독 안경원(대표 최재웅)은 15일 오후 4시 공주시장실에서 안경 342개(시가 1539만 원)를 기초생활수급자(342명)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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