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복 전 의장 등 전 시의원 27명은 2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일종 예비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산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의회 의원을 지낸 27명이 미래통합당 성일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완복 전 의장 등 전 시의원 27명은 2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일종 예비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경제대국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나라가 코로나19 사태에서 마스크 정책 하나 세우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이 정권을 이제 심판해야 한다"며 "여당은 야당이 국회를 장악하면 대통령을 탄핵할지 모른다며 한 석이라도 더 얻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다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성일종 예비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TV토론 등을 통하여 제시한 국가 미래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 실천하고자 하는 집념, 해박한 지식과 이론을 토대로 미래의 창을 열고자 하는 성일종 예비후보에게 시민의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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