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는 23일 서장실에서 김진희 경사 등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열었다. 보은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경찰서는 23일 서장실에서 김진희 경사 등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는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주민 안전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정보보안과 김진희 경사의 경우 경찰협력단체에 가입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전파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큰 공로를 세웠다.

교통사고조사팀 박민영 순경은 임용된 지 1년도 안 된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4중 추돌 교통사고로 인해 시신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기지를 발휘하여 십지지문을 채취함으로써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지을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김기영 서장은 “직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오직 주민의 안전바라기로서 끊임없이 전진하자”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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