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0만원 지원
취약계층 돌봄공백 해소

▲ 옥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도전의식, 모험정신 등 역량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고, 지난 17일 전국 41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20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오는 4월 25일에 청소년 30명 인솔자 3명 총 33명의 인원이 참가해 부여로 문화체험을 하러 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방과 후 아카데미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휴관을 결정한 이후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청소년 건강상태 파악 및 간식, 학습지원 과제물 전달 등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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