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풍수해 및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수 있도록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한 정책적 보험이다. 보험기간은 기본 1년이다.

가입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세종시와 후원단체 지원으로 보험료가 100% 면제된다. 시는 가입건수 600건을 목표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은 보험회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재난관리과 풍수해보험 담당(044-300-3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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