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도산 위험을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신규 지원 12조원 규모 확대 △시중은행까지 확대해 1.5% 수준의 초저금리 대출 이용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5.5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지원 시행 등을 내놨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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