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 사회봉사단 ‘SEMA행복드리미’는 19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방지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1500만원을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기관, SEMA행복드리미가 함께 모금한 기부금으로 의료진 등에게 전달할 위생용품과 취약계층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도움 됐으면 하는 마음”며 “공제회 전임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SEMA행복드리미는 매년 사회적 책임실천과 체계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위하여 2010년 창단했다. 현충원 봉사, 강원도 산불피해 기부,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저소득층 대상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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