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는 지난 13일 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이 체결된 단양읍 마조리를 비롯, 관내 8개면 48개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격려했다.

농협 단양군지부는 마을당 3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음료수, 귤 등 총 1440만 원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농협은 지난해에도 농촌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무료음식 제공과 밑반찬 및 김장김치를 나눠 주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영용 지부장은 "농촌현실을 감안해 자매결연의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활력있는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농협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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