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성의용소방대, 은빛마을 방문 봉사활동

단양여성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14일 영춘면 동대리 은빛마을 사랑의 집을 방문, 노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단양여성의소대 대원 25명, 단양소방파출소 직원 10명은 은빛마을 사랑의집을 방문,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동내의 40벌을 전달했다.

단양여성의소대는 지난 95년 결연을 맺고 매년 이들 노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점검과 분말소화기를 기증하는 등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도움을 주어왔다.

이날 이들 대원들과 직원들은 목욕과 침구류 세탁, 실내외 청소, 주변 환경정리 등 몸으로 부딛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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