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관내 시설물 및 공공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 대상시설은 터미널, 공공기관 청사, 체육·문화·사회복지시설,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전통시장(고객지원센터 등), 보건지소, 종합복지센터, 호수공원 등 모두 720곳이다.

버스의 경우 1회 운행을 마칠 때마다 자체소독이 이뤄지고 있다. 또 매일 운행종료 시 전문 업체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내 버스승강장과 택시는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및 군부대와 협력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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