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읍계수회 회원일동은 19일 군내 운영 중인 지역의 체온측정소 5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피로회복제, 비타민제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읍계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영동군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영동읍계수회 회원일동은 19일 군내 운영 중인 지역의 체온측정소 5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피로회복제, 비타민제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타 지역에서 관내로 진입하는 도로 5개 지점(심천, 용산, 추풍령, 학산, 매곡 괘방령)에 발열측정소를 설치, 진입하는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실시 중이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사회의 안녕을 위해 힘을 모은 만큼, 조금이나마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경용 계수회장은 "군민 건강을 지키는 최 일선에서 애써주는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힘든 근무 중에서도 각자의 건강을 챙기며, 청정 영동 지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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