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축산업 등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2020년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에는 총 5억 원이 투입되며 △축산 스마트팜 활용기술 △혹서기 육계사 냉음용수 급수시스템 활용기술 △축산 고품질화를 위한 자가배합사료 생산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을 위한 우수꿀벌 보급 시범 사업 등 총 8개 사업이 진행된다.

또 농장 여건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및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축산업의 경제력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발정·반추 감지시스템 △환경제어 시스템 △사료 자동화 급여 시스템 △차단방역 자동제어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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