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외식업과 유성구 외식업 협회원은 약 7000여 명 수준으로, 해당 협회의 외식업체들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임시휴업, 폐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에서는 상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외식업체에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방문 고객 감소로 특히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대전 지역의 영세 외식업체 회원이며 외식업협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최찬기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 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KT도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고객중심의 국민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