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내 손소독제·체온계 비치

▲ 한국철도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는 수도권전철 이용객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차량과 역 방역을 매일 2회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이용객 접촉이 많은 손잡이, 좌석 등을 비롯해 역사와 고객 접점시설에 대한 방역을 하루 2회 실시한다.

특히 이용객들의 주요 동선인 핸드레일, 화장실 등은 수시 소독하고 역사 내 손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한다.

아울러 확진자 동선이 확인된 경우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역과 열차를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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