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립도서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웹툰창작 및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관은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비로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 대상기관은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 PT발표를 거쳐 선정됐으며, 진천군립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도서관, 학교 6개 기관이 포함됐다.

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천군립도서관 내 창의미래교육센터와 연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웹툰장비 구축 △웹툰제작 기초·정규과정 운영 △웹툰창작 전시회 △만화영화 상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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