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특화사업

▲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당진시 송산면, 고대면, 송악읍, 석문면 4개 지역의 어르신 352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충청투데이]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보건복지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월부터 당진시 송산면, 고대면, 송악읍, 석문면 4개 지역의 어르신 352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말벗서비스, 사회참여활동 지원, 생활안전교육, 일상생활 지원, 민간자원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직접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지원사가 현장에 투입돼 개별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고독사와 자살예방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합적인 서비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 황정민 전담사회복지사는 "지금처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기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더욱 상시 확인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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