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최근 금산군청에서 금산사랑 발전기금 2544만원을 금산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정우 군수와 양환성 농협금산군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금산사랑 발전기금은 금산군과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체결한 약정에 따라 금산사랑카드 및 보조금카드 이용실적의 일정비율을 한 해 동안 적립해 모이게 된다.

지난해 적립기금은 전년보다 267만원(12%) 증가한 2544만원이며 향후 금산군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예산을 집행할 시 법인카드사용을 활성화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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