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원예특작 생산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하고 36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과수명품화 육성,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농업에너지 효율화, 과수원예용 생력화기계 지원 등이다. 군은 올해 고소득 특화작목 육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며 특히 블루베리 생산기반 구축 및 보강에 9억5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농가 사업신청 접수 결과를 토대로 심사기준에 따라 사업별 대상자를 선정해 지방보조금심의회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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