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기독실업인회(회장 김희배)가 진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 기독실업인회는 1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희배 기독실업인회 회장 외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 기독실업인회는 진천지역 기독실업인 및 전문종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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