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약국 일손 지원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주말 14,15일 이틀간 덕산 남·녀의용소방대는 덕산읍내 경로당 43개소와 주민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73개소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을 지역 안전을 위한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이장협의회와 방역 시간을 맞춰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 하기로 했다.

한편, 3월 10일부터 진천군여성의용소방대 4개대(진천·광혜원·덕산·이월)는 관내 약국 4개소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구매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원활한 마스크 보급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정호 서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마스크 제작 일손 지원부터 약국 자원봉사, 방역 활동까지 노력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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