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3월말 준공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곳 확충

▲ 아산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올해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말 준공을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중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확충한다.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성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2266.35㎡, 지상 3층 규모로 실옥동 181-15번지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해 위탁운영 기관으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포괄적 육아전문기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3월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개원을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대상지를 추가 선정해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더불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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