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대청호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황인호 청장과 환경관리요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비활동은 대청호 오백리길 4·5코스 등 대청호 수변 주요 산책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 청장은 “대청호를 찾은 주민들께서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만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대청호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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