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컨설팅으로 전사적 업무혁신
조직진단·운영방향 재정립 예정

▲ 코레일테크 임재익 대표이사가 13일 대회의실에서 코레일테크 중장기 발전 컨설팅 착수보고회에서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레일테크는 지난 13일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급격히 확대된 조직을 진단하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컨설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코레일테크는 '적정조직체계 구축 조직진단 컨설팅'과 '전사적 업무혁신을 위한 IT컨설팅'두 가지 분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직진단 컨설팅은 오는 6월 초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업무혁신 IT컨설팅은 4개월간 실시한다.

코레일테크는 컨설팅을 통해 기관의 기능과 조직을 점검해 기관 규모에 맞는 조직 운영 방향을 재정립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체계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특히 IT컨설팅을 통해 중장기 정보화 시스템 확장성 전략을 수립하고 표준 업무 프로세스 기반의 전사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사적 업무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임재익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정규직 전환, 철도산업 변화 등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조직 운영체계를 구축하려 한다"며 "코레일테크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본사와 현장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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