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241회 임시회 개회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회의중계시스템을 구축·보강함으로써 본격적인 열린의회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부여군의회 제공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회의중계시스템을 구축·보강함으로써 본격적인 열린의회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부여군의회 제공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회의중계시스템을 구축·보강함으로써 본격적인 열린의회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군의회에 따르면 본회의장에 수화통역을 위한 HD카메라 1대 신설과 상임위원회실별 회의중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상임위원회의 활동 또한 본회의와 마찬가지로 본청·읍·면·사업소에 실시간 중계된다.

이 시스템구축으로 16일에 개최되는 제241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화를 중계함으로써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의정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되었으며, 이전까지 본회의장에서만 중계되었던 의사진행과정이 상임위원회까지 확장되면서 의사활동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게 되었다. 

송복섭 의장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여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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