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이하 봉사단)은 12일 오전 유성온천역 인근에 설치된 다중이용시설물을 순회하며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봉사단은 지난달 대전역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캠페인과 헌혈 참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동혁 유성갑 후보, 양홍규 서을 예비후보, 김소연 유성을 예비후보를 비롯해 송인석·정명국 공동단장, 박희조 수석대변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정기봉사활동 94회를 맞아 다중이용시설물인 버스정류장과 시민공영자전거 타슈가 설치된 곳을 순회하며 정류장 안내전광판과 의자, 타슈 자전거 손잡이와 안장 등 사용시 손이 접촉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했다.

 송인석·정명국 공동단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준 누리봉사단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시민들이 사용하는 다중이용 시설물들을 꼼꼼하게 살펴 소독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