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 김영일 당진경찰서장 지목… “생명 존중 문화 마중물 되길”

▲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가운데)이 당진시의 생명사랑 희망볼 버킷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현대제철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이 당진시의 생명사랑 희망볼 버킷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희망볼 버킷 챌린지'는 당진시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희망볼 버킷 챌린지'는 당진제철소 100년 안전문화관에서 진행됐다. 이벤트는 안동일 사장의 생명존중 서약, 참여소감, 희망볼 버킷 챌린지, 다음 릴레이 주자 지목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일 사장은 "당진시의 희망볼 버킷챌린지가 현대제철 임직원과 당진시민, 나아가 우리 주위의 모든 분들이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일 당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국민의 생명과 공공의 안녕,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게 이유다.

현대제철은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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