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홍보의 집’ 통해 소상공인 지원 나서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지역상생 프로그램 '홍보의 집'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구단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자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해 '홍보의 집' 가입업체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게시해 지역민들의 업체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홍보의 집 가입업체 관계자는 "구단의 적극적인 홍보에 손님이 늘었다"며 "시즌이 시작되면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홍보의 집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구단과 지역의 상생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보의 집은 구단과 소상공업체 간 상호 홍보 협력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홍보의 집 가입업체는 매장 내 경기일정 포스터를 부착해 구단을 홍보한다.

구단은 경기장 내부, 구단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가입업체를 홍보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