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 사업 MOU
정보공유 등 협력키로

▲ 다우건설과 무궁화신탁은 부동산 개발 사업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우건설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지역 향토건설사 다우건설과 무궁화신탁이 부동산 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과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는 지난5일 무궁화신탁 본사회의실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 MOU를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개발사업 관련 상호의뢰 또는 정보공유를 통한 상호교류 활성화 △부동산신탁 업무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확대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은 “각자 영역에서 해오던 업무를 좀 더 긴밀하고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교류로 고객 신뢰는 물론 기업 간 상생 발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지역의 향토기업인 다우건설은 △2015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 국토교통부장관표창 △2017년 건설발전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대전개발대상 지역개발부문대상 △2018년 우수시공업체선정 대전광역시장 표창 △2019년 법무보호 복지사업발전에 기여 법무부장관 표창 △2020년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으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상해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양질의 건축물 보급과 부동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로 꼽히고 있다.

한편 전문수 회장은 현재 대전 유성구 초대 체육회장직에 있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비상근 감사,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 보호위원연합회 회장을 맡아 건설환경 및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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